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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for Fingerstyle Guitar Player 5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7

조회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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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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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for Fingerstyle Guitar Player 5


 = RUMBA FLAMENCO GUITAR =

 


지금 플라멩꼬 음악을 처음 접해 보는 사람이라면 책은 잠시 접어놓고 먼저 ‘집시 킹’ 음악을 들어보길 권한다. 만일 당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그들의 음악을 구하기 어렵다면 우선 아쉬운 대로 www.amazon.com을 방문해서 검색란에 ‘the best of Gipsy Kings'을 치고, 거기에 올라와 있는 음악샘플 이라도 들어 볼 수 있겠다.

 


자, 아무튼 여러분 모두가 음악을 들어봤다고 믿고, 가 볼 수밖에 !

                                                                       

보기1 에서 보여 지는 리듬이 바로 룸바 플라멩꼬의 기본 리듬꼴 이다. 우리나라에는 보사노바 리듬으로도 알려져 있는 3+3+2(쿵따따 쿵따따 쿵따)패턴이다. 하지만 악센트 위치 하나로(보기 1참조) 보사노바와는 다르게 들린다. 이러한 기본 리듬 패턴위에서 Guitar는 보기2, 보기3과 같이 연주된다.                                                       

위의 악보는 피크(Plectrum)없이 손으로 스트로크(Stroke)할 경우를 위해 손가락 쓰임새까지 기보하였고(보기2), 피크로 연주할 경우엔 ↑(다운 스트로크 6현에서 1현 방향으로), ↓(업 스트로크 ①현에서⑥현 방향으로)등의 스트로크 방향과 악센트에 유의하면서 연습하기 바란다. 사실 룸바 플라멩꼬 에서의 기타리듬 연주는 어떤 것이 기본패턴인지 모를 정도로 연주자마다 그리고 곡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변주된다. 한 예로 보기 4에서 Paco Pena가 그의 곡 ‘La lola'에서 연주한 룸바리듬을 보도록 하자.     

어떤가?

앞에서 본 기본 리듬패턴 보다는 박자분할이 더 있고, 세 번째 8분 음표를 두 개의 손가락을 함께 써서 연주한다는 것이 다를 뿐, 기본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물론 이 외에도 Juan Martin이라든가, 요즘의 Jesse Cook, Ottmar Liebert 등도 각자의 주법이 있으나 역시 큰 틀에서는 같다.

아무튼 어떤 하나의 기본 패턴을 가지고 충분히 연습하면서, 다양한 응용 곡들을 접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Rumba Flamenco Rhythm을 온전히 당신 것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여기 몇 개의 연습곡들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한다.

 


Ex.1 먼저 이 글 처음에서 언급했던 집시 킹의 ‘Bamboleo'란 곡이다.

위 악보는 후렴구로 계속 반복되는 부분인데, 빠르기가♩=160 이상이나 된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으나, 결국에는 정복해야 되는 부분이고, 특히 Rumba Flamenco에서는 거의 Allegro 이상의 템포를 가진 곡들이 대부분이라서 어차피 피할(?)수가 없다.

 


Ex.2 다음 예제는 Paco de Lucia의 ‘Entre dos aguas' !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에  세상에 첫 선을 보이면서, 장르를 초월한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바로 그 곡이다. 또한 Rumba Flamenco라는 리듬을 전 세계에 알린 곡이기도 하다. 위의 코드를 가지고 당신이 리듬을 연주하고, 다른 한 사람이 멜로디를 쳐 준다면 지루하지 않게 연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 3 예제 중 가장 젊은 연주자의 작품이다. 또한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그의 음악을 구하기가 어려우리라 생각되어 그의 홈페이지나 아마존을 방문해서 위의 곡을 직접 들어보길 권한다. 끝으로 GuitarLab 독자 여러분들 모두 저마다 취향이나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이번 내용이 시야를 넓힌다는 의미에서 혹은 그냥 신선하게라도... 그렇게 느끼셨길 소망하면서 마친다.

 


글 백승수 100guitar@naver.com

06/01 http://guit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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