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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3- Programming for guitarist 3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4-01

조회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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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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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for guitarist
 
요즘 나오는 대중음악을 들어보면 프로그램 된 드럼이 한 곡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된다. 단지 팝이나 댄스뮤직뿐만 아니라 요즘은 록밴드 -예를 들어 garbage 나 radiohead 등등-도 여러 가지 샘플러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드럼 패턴이나 신디사이저 음을 자신들의 음악에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야흐로 록이나 재즈뮤지션이 컴퓨터를 거부하던 시절이 지나 컴퓨터와 테크놀로지를 다양한 창조의 수단으로 이용하게 된 시대가 된 것 이다. 기존의 록에서 듣지 못한 다양한 사운드를 요즘 밴드들에서 들을 수 있는데 많은 뮤지션들이 기존 음악의 한계점을 화성보다는 사운드적으로 풀어나가려고 하는 게 요즘 추세인거 같다
 
하드록 드럼
벌써 3번째 시간이다. 앞의 2회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드럼패턴을 미디로 표현하는 것을 배워보았다 요번 시간에는 하드록드럼 패턴을 미디로 표현하여 보자. 저번시간에 배운 드럼패턴이 120BPM 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 배울 하드록 패턴은 190BPM 정도로 많이 빠른편이다.  패턴이 많이 복잡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킥드럼과 스네어드럼의 변화에 포인트를 준 것이 기본적으로 이용되었다  
 
오픈 하이햇과 크로즈 하이햇
하이햇은 8비트패턴으로 일정한 편이지만 보통 오픈 하이햇과 클로즈 하이햇이 골고루 사용된다. 오픈 하이햇과 클로즈 하이햇의 정확한 연주기법에 대해서는 주위의 드러머나 드럼교본을 참조하면 될 것이나 미디에서 플레이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오픈 하이햇은 음을 심벌처럼 퍼지게 연주하는 형태이고 클로즈 하이햇은 왼발에 힘을 빼서 음을 많이 뮤트 하는 형태이다.
 
하드록 드럼 패턴
 
EX. 1
아주 빠른 연주로 지난 시간에 배웠던 드럼패턴과 다르게 스네어가 2, 4번째 박자에서 한마디에 2번씩 계속 연주되고 킥드럼이 다양한 박자로 쓰였다. 오픈 하이햇이 쓰인 걸 주목해보자
 
EX. 2
지난 시간에 배웠던 드럼패턴과 유사한 형태이나 템포(190bpm)가 훨씬 빨라졌다 마찬가지로 오픈 하이햇이 쓰였다.
 
EX. 3 
지난 시간에 배운 필인(fill-in) 형식의 패턴으로 스네어 드럼만으로 맛을 낸 형태이다 한마디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EX. 4
마찬가지로 필인 형태의 패턴으로 첫박자에 심벌이 들어간 다음 스네어와 2개의 탐탐으로 변화를 준 한마디에서 이루어진 패턴이다.
이상으로 하드록 드럼 패턴을 대략 알아보았다. 70년대 딥퍼플같은 밴드의 앨범을 들으면서 드럼패턴을 카피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복잡한 드럼 패턴도 사실 위처럼 간단한 패턴에 기반을 두고 있어 기초적인 패턴만 숙지해도 드럼 프로그래밍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장르의 드럼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글 이상호 (
soundhendrix@hotmail.com)
출처 월간 기타랩 매거진 2005년 11월호
http://guit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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