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톰보,호너 트레몰로 하모니카들의 소리를 비교해봤습니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녀석들입니다.

1.미화 골든 버터플라이

미화 버터플라이....입문용/교육용 하모니카로 적당합니다.

호너사의 오션스타 입니다.

호너사 제품중에서 유일하게 아시안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하모니카입니다.

사운드가 가격에 비해서는 꽤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문용으로 강추입니다.

 톰보사의 보급형 모델 밴드21입니다.

이와사키솔로 / 디럭스21에 비해서 몸체가 두터운 편이에요.

디럭스나 프리미엄21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입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거 같아요.

소리는 기본에 아주 충실한 느낌입니다.

이번 사운드 테스트에서 가장 놀란 녀석입니다.

미화 프로패셔널22 !!

리드플레이트가 매립형이 아니고 고급사양의 모델들 처럼 몸체를 덮고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몸체의 두께도 적당하고 소리도 깔끔합니다.

톰보 밴드21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꼭 한 번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비슷한 가격대 이면서 밴드21보다는 상위 상위등급이구나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목재바디의 톰보 디럭스21 모델입니다.

프로패셔널한 모델중에서 아주 유명한 모델이죠.

입에 무는 순간...기존의 하모니카와는 느낌이 싹 다릅니다. ㅎㅎ

두께가 얇아서 턱과 입에 무리가 가지않고 다른 제품들 보다 소리도 두텁고 부드럽다는 느낌이었어요.

다들 인정하는 모델이니 만큼 소리/디자인/사용감 모두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이와사키 솔로입니다~~~!!

가장 상위모델이어서 가격은 참 비싸요..ㅠㅠ

먼저 입으로 물었을때 느낌은 디럭스21이랑 비슷하게 입에 착 달라붙게 물리고..

얇은 바디인데도 소리는 정말 깨끗하고 부드럽습니다.

무엇보다 여타 모델들 보다 약한 바람의 양으로도 충분한 소리가 나줍니다.

저같이 초급자는 잘 활용을 못하겠지만..

고급 연주자분이 연주하시면 감정표현이 아주 잘 되겠다 는 느낌이팍팍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