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는 여러개의 키가 만들어 져서 나옵니다.

도대체 하모니카의 키가 무엇일까요?

또 왜 그렇게 여러개의 키로 나누어져 만들어 질까요?

음악이론과 관련되서 무척이나 광범위한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 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결국 오선보를 보는 방법입니다. 세계공통악보니...ㅜㅜ

개인적으로 저는 이내용을 알고 나서 후회를 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스케일을 공부하고 연습하지 않았을까?하고요.

한가지에 오랫동안 습관이 들었던 것입니다.

하모니카 키의 C. D. E. F. G. A.  B는

                     도.레.미.파.솔.라.시를 영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C   D    E   F    G   A   B

하모니카의 키라는 것은 하모니카 제작시에 C키하모니카는 으뜸음이 도입니다.

C#키하모니카는 으뜸음이 도#입니다.  D키하모니카는 으뜸음이 레입니다.

악보를 보면 #(샵)이나 b(플랫)이 붙습니다.

#이 하나 붙으면...파에 붙고 으뜸음은 솔입니다.

b이 하나 붙으면...시에 붙고 으뜸음은 파입니다.

예를들어 음악 이론을 보면   

이건 외우셔야 합니다.ㅜㅜ개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학교때 배운 것인데요. #은 마지막 붙은 음을 시로 잡고 으뜸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b은 마지막 붙은 음을 파로 잡고 으뜸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모니카 키로 관련지어 보면... #이 3개붙은 것은 으뜸음이 라입니다.

으뜸음이 라이면 A키 A스케일 입니다.

A키 하모니카로 불면 됩니다. 으뜸음이 라이지요.

#이 3개붙은 악보는 라를 도로 맞추어서연주하면됩니다.

한가지 알아 두어야 할것은 으뜸음을 구하고 으뜸음에 붙어있는 #이나b을 보고 ?#이냐

?b이냐 하는 것입니다.

예로 b이 시.미.라.레 이렇게 4개 붙으면 으뜸음은 라지만 라에 b있기때문에

라b입니다. Ab키이지요. G#이랑 같습니다.

그러면 곡의 악보대로 전반적인 연주의 음색에 맟추어서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고향의 봄입니다.

b이 두개 붙었군요.시.미에붙었습니다.악보를 보실 때는 마지막 붙은 b으로 기준을 합니다. #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에 마직막으로 붙어서 으뜸음은 시입니다. Bb키 악보입니다.으뜸음이 시인데 시에 b이있기 때문입니다.

악보에는 음이...                               파 파 레 미 파 .....인데...

이것을 연주할려면 Bb키 하모니카로    솔 솔 미 파 솔...로 연주하면 원래 음색의 높이가 나옵니다.

이 악보를 사용해서 다른 악기와 합주를 해도 됩니다.

그러나 C키하모니카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시와 미에 반음이 붙기 때문에 같이 불기가어렵습니다.

C키하모니카로는 악보를 다장조로 바꾸어서 솔 솔 미 파 솔...연주 해야 합니다. 혼자서 연주해야 합니다.

다른 연주자와 화음이 되질 않습니다.

하모니카는 키가 달라도 부는 위치는 같습니다.

다만 음색이 다르지요. 높이라 할까요?

Bb키를 쓰는 이유는 높이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연주자와 또한 악보의 적힌 음색을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즉 한음 내려서 시를 으뜸음으로 잡고 악보를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C키하모니카와 C#키 하모니카 두개를 준비해서 위에 악보대로 연주하면서 반음처리만하면

파 파 레 미 파....시b

이런 방법으로 연주하게 됩니다.이러면 합주도 가능해집니다. 크로메틱하모니카도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연주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를 생각할때 이렇게 연주를 하다보면 어느 선에서 실력이 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반음처리 연주법은 곡을 연주하기 쉽게 반음 처리를 안해도 되는 C키 즉다장조에 스케일을

기준을 잡고 연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주시의 사용되는 스케일은 장.단조 모두 포함해서 28개나 됩니다.

(스케일은 하모니카정보 26번에 있습니다.다만 크로메틱용입니다.^^;하지만 화살표 표시된 음이 반음 올리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물론 주로 사용되는 스케일은 정해져 있지요

그 동안 저는 그 중에 하나인 C스케일에 도를 기준으로 잡고 연주해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다른 스케일을 연습할 때 정말 어렵습니다. 하모니카는 스케일마다 불고 마시고가 다릅니다.

한가지에 너무 습관이 베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즉흥연주를 한다고 합시다.

악보를 보면서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로 연주하다가 악보에 기초된 음색 음높이에 맞추어서 즉흥연주를 합니다.

여러가지 연주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다른 악기와 화음이 맞지 않을까바 조심조심 하겠지요.

하지만 스케일을 알면 연주시에 연주하면서 스케일만 바꾸어 주어도 즉흥연주가 됩니다.

스케일마다 화음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나란한조라 하나요?

또한 M.R(반주)을 들으면서 녹음 할때도 악보를 보고 반음처리만 하면서 연주하려고 보면 음의 높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순간에 기준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어렵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여러종류의 키가 있습니다.

복음하모니카는 확실히 어려운 면이 있는 것같습니다.(소쿠리님 말씀대로 주법상의 문제가 걸리내요.)

C키하모니카와 C#키하모니카로 스케일 연습을 하면 속주나 싱글 주법 연주는 가능하지만 화음주법에서

문제가 될 듯합니다.

확실히 복음 하모니카는 키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반음 처리 하면서 연주 하는 것도 좋은 연주가 됩니다.

스케일을 적용하면 좀더 풍부한 연주를 할 수 있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스케일 연습을 합니다.ㅜㅜ크로메틱 하모니카 16홀 확실히 무겁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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